24일부터 모든 한국 입국자 PCR 음성확인서 제출

24일부터 모든 한국 입국자 PCR 음성확인서 제출

한국 입국 후 코로나 검사도 2회 추가

오는 24일부터 한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난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8일부터 외국인 입국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PCR 음성확인서 제출 대상을 해외 교민을 포함한 모든 한국 국민으로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방대본의 이 같은 조치는 해외발 변이 바이러스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최종희 질병관리청 총괄조정팀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이 증가하고 있고, 자가격리가 미흡한 사례와 지역사회 전파 사례도 발견됐다”면서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든 한국 입국자는 PCR 검사를 입국 직후 1일 이내에 1회, 격리 해제 전 1회, 총 2회 추가로 받게 된다. 현재 방역강화 대상 국가는 필리핀, 네팔,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4개국이지만 방대본은 국가별 변이 바이러스 위험도를 고려해 방역 강화 대상 국가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시군구별로 ‘해외 입국자 관리 책임관’을 지정해 격리 이행 및 증상 모니터링을 하루 2회 이상 실시하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감염관리를 위해 모든 해외유입 확진자를 대상으로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1인실 격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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