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수족관 “돌고래 두개골 돌려달라”

시드니 수족관 “돌고래 두개골 돌려달라”

도난당한 돌고래 두개골- 시드니 수족관 제공

체험용으로 사용하는 실제 두개골 분실

시드니 수족관(Shaw Centre for the Salish Sea)이 1월 초 전시관에서 도난당한 돌고래 두개골을 돌려달라고 대중에 요청했다. 수족관 측은 도난 사건이 1월 8일 개관 이후부터 1월 9일 개관 전 발생했다고 밝혔다.

수족관 측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도난당한 돌고래 두개골은 체험관에서 교육용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외부 침입의 흔적은 없었다면서  “지난 수년간 방문객들은 그 두개골을 실제로 만질 수 있었고 다목적, 다기능으로 요긴하게 잘 사용된 수족관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반환을 요청했다. 

이어 “사라진 두개골을 대신할 체험용 두개골을 주문했지만 그것은 실제 두개골이 아닌 플라스틱 재질로 실제 두개골과 같은 직접적 매력을 가지고 있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족관 측은 경찰에 신고할 계획은 없으며, 만약 누군가가 두개골을 반납할 경우 도난 이유나 책임을 묻지 않겠다며 재차 반환을 당부했다. 두개골의 행방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은 info@salishseacentre.org로 연락하거나 금요일부터 화요일사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족관을 방문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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