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ICBC 보험료 15% 인하 승인

BC, ICBC 보험료 15% 인하 승인

연평균 400달러 인하 효과

BC 공공사업위원회(BC Utilities Commission)가 2021년 5월 1일부터 자동차 보험료를 15% 인하해 달라는 ICBC의 요청을 14일 승인했다. 

이로써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연간 평균 400달러의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ICBC를 관리 감독하는 마이크 판워스 공공안전부 장관은 지난달 14일 기자회견에서 보험료 15% 인하는 지난 40년간 가장 큰 폭의 인하라고 밝힌 바 있다. 인하된 보험료는 2023년까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 ICBC는 2월 1일부터 제3자 배상책임요율을  낮춤에 따라 이날부터 보험 갱신을 하는 운전자들은 보험료 인하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오는 5월 1일부터 ICBC 자동차 보험 체계가 기존 오토플랜(Autoplan)에서 인핸스드 케어(Enhanced Care)로 변경된다. 인핸스드 케어가 도입되면 자동차 사고로 부상당한 사람은 더 이상 치료비나 보상을 받기 위해 소송을 제기할 수 없다.  다만 음주운전과 같이 유죄가 명백한 경우는 민사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대신 사고로 다친 사람은 치료와 간병 비용 등에 대해 최대 750만 달러(현재 30만 달러)까지 지원받는다. 또 임금 손실에 대해 주당 최대 1,200 달러(현재 주 최대 740달러)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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