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민 83% “코로나 백신 접종받겠다”

캐나다 국민 83% “코로나 백신 접종받겠다”

백신 접종 의사 높아져…단 12% “안 맞겠다”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캐나다인들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 조사업체 앵거스 리드(Angus Reid) 연구소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캐나다 성인 1,58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60%가 “가능한 한 빨리 맞겠다”, 23%가 “추이를 지켜보다 맞겠다”고 답해 국민 대다수가 백신 접종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도입이 막 시작된 작년 12월(8~11일)  조사에서는 48%가 가능한 한 빨리 맞겠다고 응답해 한 달 새 백신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걸 알 수 있다.

반면 12%는 “백신을 맞지 않겠다”, 5%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백신을 가능한 한 빨리 맞겠다고 응답한 사람을 연령과 성별로 살펴보면 55세 이상 여성이 70%로 가장 높았고  55세 이상 남성이 68%로 뒤를 이었다. 이어 35세~54세 여성이 59%, 18세~34세 여성은 57%였고, 18세~34세 남성이 53%, 35세~54세 남성은 52%로, 남성에 비해 여성이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역별 백신 접종 의사를 살펴보면  BC 주민들이 89%로 가장 높았고, 온타리오가 88%, 퀘벡이 76%였다. 

한편 백신을 어디에서 맞겠냐는 질문에 90%가 클리닉이라고 답했고, 그다음은 약국, 임시 백신 사이트, 병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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