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약사들 “일반인 코로나 백신 접종 3,4월 가능할 듯”

BC 약사들 “일반인 코로나 백신 접종 3,4월 가능할 듯”

“모더나 혹은 아스트라제나카 백신이 보급될 것”

지난달 14일부터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되면서 일반인들에 대한 접종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BC 일반 약국에 이르면 3,4월경에 백신이 보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CHEK 뉴스가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빅토리아 하트 파머시(Heart Pharmacy)에서 근무하는 린지 딕슨은 “3월이나 4월에 코로나19 백신이 더 많은 일반 사람들에게 접종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하지만 약국에 백신 가능 여부를 전화로 문의하는 대신 웹사이트 정보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딕슨은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 이하로 운반,보관해야 해서 일선 약국에서 통제가 가능할지 의문이지만, 모더나 백신은 섭씨 2~8도에서도 30일 동안 보관이 가능한 만큼 모더나 백신이 보급될 가능성이 더 높다”면서 “또 곧 캐나다 보건부 사용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냉장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백신이 보급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약사들도 일반인들에게 보급된 백신은 냉장 보관이 가능한 모더나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백신 부작용에 대한 일반인들의 우려에 대해 딕슨은 “지금까지 알려진 코로나19 백신의 가장 큰 부작용은 아나필락시스(음식이나 약물 등의 영향으로 급성 호흡곤란, 의식소실 등의 전신 쇼크 반응)인데, 이 부작용은 투약 후 15분에서 20분 이내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약사들은 이런 반응에 대처할 능력이 있고, 또 이런 일이 일어날 확률은 약 0.001%로 매우 드문 경우”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런 일반 약사들의 전망과 달리 캐나다 보건 관계자들은 일반인들에게까지 백신 접종이 진행되기까지는 수개월이 더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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