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비 2배 증액

BC,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비 2배 증액

개인은 최대 700달러, 사업장 4000달러까지

BC 주정부가 가정과 사업장에 설치하는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금을 두 배로 증액한다.

BC 전기차 충전기 지원금(B.C.’s EV charger rebate program)은 12월 4일부터 BC 하이드로에서 신청 가능하며, 이 지원금은 주정부가 추진 중인 CleanBC 사업의 일환으로 BC 주민들에게 전기차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됐다. 

3일 브루스 랄스턴 에너지 장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BC 주는 전국에서 전기차 점유율이 가장 높고, BC 주가 전기차  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주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금을 증액함에 따라 많은 주민들이 전기차로 전환할 수 있게 도울 뿐만 아니라, 주 전역에서 전기차 기술자와 무역 노동자들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로써 주택 소유자는 전기차 충전기의 구입 및 설치 비용의 최대 50%(최대 700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콘도나 아파트 거주자와 사업장에 충전기를 구입해 설치하는 경우 충전기 1대당 최대 4,000달러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뿐 아니라 전기차 소유자들이 충전기 설치의 최선의 방안을 파악할 수 있도록 콘도, 아파트, 사업장에 전기차 충전기 전문가들의 최대 5시간 무료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BC 하이드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https://electricvehicles.bchydro.com/incentives/home-charger-rebates

한편 BC 주정부는 2040년까지 모든 신형 경차(new light-duty vehicles)를 무공해 차량으로 하도록 하는 제로 배출 차량법( Zero-Emission Vehicle Act)을 지난해 5월  통과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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