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보건당국 “겨울방학 연장 계획 없다”

BC 보건당국 “겨울방학 연장 계획 없다”

“학교 전파 크게 우려할 수준 아냐”

BC 보건 당국이 주 내 학교들의 겨울방학 연장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방학 연장 문제는 앨버타 교육당국이 24일 겨울방학을 연장한다고 발표하자 이슈로 떠올랐다. 앨버타 교육 당국에 따르면 앨버타 공립학교는 7-12 학년 학생들은 11월30일부터 학기가 끝나는 12월 18일까지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한다. 그 이하 어린 학생들은 12월 18일까지 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대신 모든 학생들은 겨울방학이 끝나더라도 1월 첫째 주는 온라인으로 수업하고 대면 수업은 1월 11일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현재까지 BC 주 보건 당국은 겨울방학 연장 카드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

최근 보니 헨리 주 보건 담당관은 겨울방학 연장 문제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교내 코로나19 전파 사례가 크게 우려할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겨울방학 연장 문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 대신 학교를 더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는 조치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테리 무어링 BC 교사협회 회장은 “겨울방학 연장 문제에 대해 우리는 아직 입장을 결정한 바 없다”면서 “대신 학교 전파를 막기 위해 교실을 포함하여 10세 이상의 모든 학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감염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프레이저 헬스 지역에서는 반 학생 수를 15명으로 줄이고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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