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운전자 ‘도어링’ 사고로 벌금 $368…도어링이란?

빅 운전자 ‘도어링’ 사고로 벌금 $368…도어링이란?

사고 현장 사진-daniel opden dries 제공

기존 81달러에서 9월부터 368달러로 인상 적용

자전거 도로망이 꾸준히 증가하는 요즘 ‘도어링’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도어링(dooring)이란 운전자가 주차한 차량의 문을 갑자기 열어 지나가는 행인이나 자전거 이용자를 충돌하게 하는 사고를 말한다. 

25일 오크 베이(Oak Bay Avenue)에서 한 운전자가 도어링 사고를 일으켜 경찰로부터 368달러 티켓을 부과 받았다.

한 목격자는 “한 여성이 자전거를 타고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중 미용실 앞에 주차된 차량 문이 갑자기 열려  충돌 사고를 당했다”면서 “그 여성은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출동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BC 교통 당국은 기존에 81달러이던 도어링 벌금을 지난 9월부터 368 달러로 4배 이상 인상해 적용해오고 있다. 

겨울철 해가 짧아지고 비까지 잦아 시야 확보가 여려운 요즘 자동차 운전자, 자전거 이용자, 보행자 모두 도어링 사고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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