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첫 코로나19 감염 학교 발생

빅토리아 첫 코로나19 감염 학교 발생

16일 발생…추가 전파 가능성 배제 못 해

광역 빅토리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교내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한 학교는 레이크뷰 크리스천 스쿨(Lakeview Christian School, 729 Cordova Bay Rd)로 지난 16일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일랜드 헬스(Island Health)는  감염자가 학교에 다니는 한 명이라고만 밝히고 있어 감염자가 교직원인지 학생인지는 알 수가 없다.

아일랜드 보건 당국은 “특정 학교에서 감염자가 발생한다고 해서 해당 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반드시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볼 수는 없다”면서 “부모나 보호자는 보건 당국으로부터 따로 연락을 받지 않는 한 자녀를 학교에 계속 보내도 된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나 긴밀 접촉자에게는 직접 통보하고 사후 관리까지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여러 사람이 모이는 학교의 특성상 2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앞서 코로나19가 발생한 밴쿠버 섬 몇몇 학교의 경우 2차 확산이 발생한 경우가 보고된 바 있다. 

아일랜드 헬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금까지 확인된 밴쿠버 섬 내 코로나19 감염 학교는 7곳으로 아래와 같다.

  • Dover Bay Secondary (Nanaimo – 11월 2,5,6일 발생)
  • John Barsby Secondary (Nanaimo – 11월 5,6,9,10일 발생)
  • Frank J Ney Elementary (Nanaimo -11월12일 발생)
  • Randerson Ridge Elementary (Nanaimo – 11월 4,5,6,9,10일 발생)
  • Ladysmith Secondary School ( Ladysmith – 11월 9,10,12,13일 발생)
  • Alberni District Secondary School (Port Alberni – 11월 12, 13일 발생)
  • Lakeview Christian School ( Victoria – 11월 16일 발생)

한편 18일 BC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62명으로 또다시 일일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며 무서운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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