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캐나다 입국자 ‘ArriveCAN’ 앱 의무 설치

21일부터 캐나다 입국자 ‘ArriveCAN’ 앱 의무 설치

비행 입국자 의무…육로, 해상 입국자도 적극 권장

11월 21일부터 비행기를 통해 캐나다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휴대폰에 ArriveCAN 어플을 깔아야 한다.  이 어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 어플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정책 중 하나로 도입됐다. 이 어플을 이용해 캐나다로 입국하기 전과 입국 후 취해야 할 행동은 알아보자.

캐나다 입국 전 

21일부터 최종 목적지가 캐나다인 모든 항공 입국자들은 탑승 전에 ArriveCAN을 통해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여기에는 연락처 정보, 검역 계획(면제되지 않는 경우), COVID-19 증상 자체 평가 등이 포함된다.  입국 시 캐나다 국경 서비스국(CBSA) 담당자는 여행자가 ArriveCAN 통한 정보를 제출했는지 확인하게 된다. 이를 준수하지 않는 입국자는 구두 경고에서부터 최대 1,000달러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장애 등으로 어플 사용이 어려운 경우 예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지난 4일부터 항공사는 탑승객들에게 ArriveCAN 어플 설치를 안내하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육로나 해상을 통해 캐나다로 입국할 경우도 ArriveCAN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캐나다 도착 후 

캐나다에 입국하는 모든 여행자는 의무적으로 검역 기간(14일) 동안 무료 전화 1-833-641-0343로 전화하거나 ArriveCAN을 통해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도착한 후 48시간 이내에 입국자는 자가격리 장소에 도착했는지 확인해야 하며, 검역 기간 동안 매일 COVID-19 증상 자가 진단을 완료해야 한다.

정부는 “ArriveCAN 어플 설치 목적은 COVID-19의 확산 방지, 입국 절차 간소화, 입국자와 정부 관계자 간의 물리적 접촉을 줄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어플은 입국자의 사생활을 존중하며 개인의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는 GPS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Copyrights ⓒ 빅토리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