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포스트 “크리스마스 선물 미리 주문해야”

캐나다 포스트 “크리스마스 선물 미리 주문해야”

“상당한 배송 지연 예상”

팬데믹 상황으로 온라인 주문이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전 선물을 배송받으려면 예년보다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구글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이 이미 크리스마스 시즌 쇼핑을 시작했고, 또한 지난 6월 캐나다 포스트에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54%가 10월이나 11월에 연말 쇼핑을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포스트는 “올 연말 온라인 주문 급증으로 상당한 배송 지연이 초래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온라인 주문을 서두르는 게 배송 지연을 피하는 열쇠”라고 말했다. 

캐나다 포스트는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다음과 같은 ‘2020 홀리데이 성수기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임시 계절 직원 4000명 추가
  • 배달 차량 1,000대 이상 증차 
  • 일부 커뮤니티 주말 배송 
  • 일부 우체국 소포 픽업 시간 연장

캐나다 포스트는 “이런 성수기 계획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팬데믹 상황으로 온라인 주문이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고 크리스마스와 연말 주문 물량이 더해져 전국에 걸쳐 처리하고 배달하는 우리의 능력을 압도할 수 있다”면서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제때 소포를 보내려면 가능한 한 서둘러 소포를 발송해야 한다”고 재차 당부했다.

구글 관계자는 “우리는 말 그대로 지난 몇 달 동안 큰 변화를 목격했다. 3월과 4월에 캐나다의 전자상거래는 전년 대비 약 200% 성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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