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9월 주택시장 ‘후끈’…작년 대비 60% 판매 증가

빅 9월 주택시장 ‘후끈’…작년 대비 60% 판매 증가

단독 주택 거래는 작년 대비 91.9% ‘껑충’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빅토리아 주택시장이 지난 7월과 8월의 열기를 어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빅토리아부동산협회(VREB)의 월간 부동산 동향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총 989건의 부동산 거래가 있었다.

이는 작년 9월보다 60.6%가 증가한 것이다. 한 달 전보다는 1%가 증가했다. 9월 한 달간 콘도 거래는 작년 대비 26.7% 증가한 262건, 단독주택은 작년 대비 무려 91.9%가 증가한 539채가 거래됐다. 8월 말 기준 MLS에 등록된 리스팅 수는 모두 2,389건으로, 작년 대비 15.4% 감소했으며, 지난 8월보다는 7.5%(2,584건) 줄었다. 

샌디-조 에이어스 VREB 회장은 “9월 한 달간 주택 시장에 꼭 필요한 신규 주택 물량이 공급됐지만 수요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이로 인한 주택 구매자들의 경쟁을 많이 목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가을 주택시장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가늠하기 어렵지만 지난 두어 달을 비추어 볼 때 예년보다 많은 거래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9월 빅토리아 중심지역의 단독주택 표준가격은 87만9200달러로 8월(88만9200달러)보다 1.1% 하락했지만, 작년 9월(84만9100달러)보다는 3.5%가 올랐다. 

반면 9월 빅토리아 중심지역 콘도는 51만600달러로, 8월(51만3900달러)보다 0.6%내렸고, 작년 9월(51만2500달러)대비 0.4%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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