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의사당 뒤 Central Park 재개발된다

주 의사당 뒤 Central Park 재개발된다

BC주 의사당 뒤쪽 6.2에이커 부지가 한 개발업체에 의해 전면 재개발된다.

빅토리아 시의회는 최근 20년 전부터 추진돼온 소위 Central Park 개발프로젝트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현재 낡은 사무실과 주차장이 들어서 있는 일대에 17,500sft의 상가, 총 235,000sft 이르는 사무실 건물 2개 동, 175유닛 규모의 임대주택, 412대 규모 주차시설 외에 도서관, 피트니스 센터, 광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지난 2013년 주 정부로부터 일대 부지를 3,400만 달러에 사들인 개발업체 Concert & Jawl은 올 여름 바로 신축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리사 헬프스 빅토리아시장은 “이번 센트럴 팍 개발계획 승인은 단순히 새로운 개발이라는 차원을 넘어 시의 미래를 위해 매우 긍정적인 조치”라면서 “비록 사기업에 의해 개발되지만 공적인 성격을 띤 공간으로 개발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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