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학교 방역 위해 20억 달러 지원

연방정부, 학교 방역 위해 20억 달러 지원

BC 주는 약 2억 4천만 달러 배정

9월 새 학기를 눈앞에 둔 가운데 연방정부가 각 주정부와 준주 정부 학교 방역을 위해 20억 달러(약 1.8조 원)를 지원한다.

26일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기자회견 통해 각 주정부와 준주 정부 학교가 안전하게 개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자금은 각 지방 지역 학교 위원회와 협력하여 학생과 교직원들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학습 공간 확충, 환기 시설 개선, 개인위생 증진, 개인 보호 장비와 청소용품 구입 등에 사용된다. 

트뤼도는 또한 원주민들을 위해 1억 1,200만 달러를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트뤼도 총리는 “전국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학교로 돌려보내는 것에 대해 불안과 염려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안다”면서 “이번 지원금은 교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로 보내는 것은 경제 회복에도 매우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지원금은 지방 별로 4세~18세 아동 수를 기준으로 배정됐으며, BC 주는 약 2억 4천만 달러를 지원받는다. 지원금은 올가을과 내년 초, 두 번으로 나눠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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