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민들 운동 너무 안해

캐나다 국민들 운동 너무 안해

신체활동 지수 D…”일상생활에서 틈틈히 운동해야”

캐나다 국민들이 운동을 너무 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비영리 단체 ‘ParticipACTION’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8세 이상 성인들은 전반적인 신체 활동에 대해 D를 받았다.

대부분의 캐나다인들은 너무 많은 시간을 앉아 있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쓰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특히 ‘적당히 때때로 격렬한 운동을 하는가?’라는 질문에 단 16%만 권장 운동 시간(매주 150분 이상)을 지킨다고  답해 낙제점 F를 받았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리 밴덜루 박사는  많은 캐나다인들이 직장일과 가사로 바쁘다는 것을 알지만, 일상 생활에서 가볍게라도 운동 할 시간적 여유를 찾으라고 촉구했다.

밴달루 박사는 “사무실에서 중간 휴식 시간에 더 많이 서있거나 목적지에서 더 멀리 떨어진 곳에 차를 주차하고 좀 더 오래 걷는 등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을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단 52%의 응답자만이 성인 권장량인 매일 7천500보를 걷는다고 응답했고, 18%는 하루 5천보 이하로 걷는다고 답했다.

또 약 86%의 성인들이 수면시간을 제외하고 하루에 8시간 이상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18세에서 64세 사이의 사람들은 일주일에 적어도 두 번은 체중 조절과 뼈를 강화하는 신체활동을 해야 하며, 특히 노인들은 낙상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신체 균형 개선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노인들의 운동 부족은 만성 질환, 인지력 저하, 추락, 사회적 고립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어린이들 또한 3, 4세 중 62%, 5세에서 17세 사이의 어린이들 중 35%만이 신체활동 지침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연령이 높아질수록 신체활동 시간은 더 부족해지고 있었다.

Copyrights ⓒ 빅토리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