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국 신축주택 전달 대비 11.7% 증가

9월 전국 신축주택 전달 대비 11.7% 증가

pixabay

단독주택보다 저렴한 다세대 신축 많아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도입으로 잔뜩 얼어 붙었던 주택 경기가 집값이 하락하며 다소 안정감을 보이더니 전국 주택시장이 서서히 되살아날 조짐이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가 지난 8일 발표한 9월 통계자에 따르면, 9월 신축주택 수는 22만 3507채로 8월의 21만 8782채보다 증가했다. 

CMHC의 밥 더간 수석경제분석가는 “7월 이후 도심 위주로 단독주택 신축이 늘어났고, 9월까지 증가세를 이어가는 모양새”라며 “전국적으로 주택시장이 안정기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C주의 경우 주택허가액은 전달에 비해 31.2%가 늘어난 11억 8840만 달러였다. 메트로밴쿠버의 경우 주택허가액이 10억 7915만 5000달러로 전달의 5억 8207만 1000달러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하지만 이중 단독주택은 7월 7538만 6000달러에서 6049만 8000달러로 줄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다세대 주택 위주로 신축이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지난 1년간 신축주택 수는 23%가 증가했다.

이날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주택허가액은 총 89억 6480만 달러로 전달에 비해 11.7%, 그리고 전년에 비해 15.8%가 증가했다. 

이중 단독주택은 전달에 비해 3.2%, 그리고 전년에 비해 9.1% 증가했고, 다세대는 18.8%와 21.2%가 증가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다세대 주택 위주로 신축이 많았다.

Copyrights ⓒ 빅토리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