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나나이모 범죄건수, 5년래 최다

작년 나나이모 범죄건수, 5년래 최다

2014~2018년 범죄통계…작년 총 1만1698건 

나나이모 지역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주요 도시 범죄 현황에 따르면 2018년 전체 범죄 건수가 1만1698건으로 최근 5년새 가장 높았다.

매년 증가와 하락을 반복해오다가 2018년 범죄 수는 2017년보다 20.1%가 급증했다.

특히 절도범이 눈에 띄게 늘었는데, 지난해 단순 절도와 차량 침입 절도가 7,460건으로 2017년에 비해 28.5%가 증가해 재산범죄 대부분을 차지했다. 

나나이모 RCMP 대변인인 게리 오브라이언 경사는 “나나이모 지역에 재산 범죄율이 밴쿠버 아일랜드 다른 지역보다 높으며 이는 약물중독과 연관 지을 수 있다”며 “약물 중독자들이 차량과 개인 창고 등을 털어 장물을 내다 팔고 그돈으로 약을 사는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절도범 증가 원인을 설명했다.

이어 “나나이모 경찰은 올해 재산범죄를 처리하기 위해 6명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만들어 활동에 들어갔으며 자전거 순찰대 활동을 늘리고 재산범죄 피해 방지를 위한 강연을 여는 등 절도 범죄를 줄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아동 포르노 범죄도 증가 추세를 보였는데, 2016년 15건, 2018년 42건으로 2년사이 3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2019년 8월까지 25건이 이미 접수됐다.

오브라이언 대변인은 “올해는 작년의 기록을 넘을것으로 예측한다”며 아동 포르노는 보관이나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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