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이모시, 장애인 장기무료주차 유지하기로 결정

나나이모시, 장애인 장기무료주차 유지하기로 결정

<사진-nanaimobulletin>

폐기 추진하다 최근 백지화

나나이모 시의회가 추진하던 ‘장애인 장기무료주차폐기’안을 백지화 했다. 

최근 시에서 추진 중이던 개정안은 시에서 발급된 장애인 주차카드 가진 운전자들에게 2시간만 무료로 주차할수 있고 그 후로는 주차 금액을 지불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1993년부터 시에서 발급된 장애인 주차카드 가진 운전자들은 시 소유의 주차장에 원하는 만큼 무료로 주차할 수 있었다.

시 보고서에 따르면 하버프론트 주차장과 또 다른 공영 주차장에 총 14대의 장애인 차량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사례를 발견했다. 이들 차량의 주차비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한 대당 월 110달러, 연 18,480달러로 파악됐다.  

데일 린지 시 개발 총책임자는 “일부 무책임한 운전자들이 장애인 주차 퍼밋을 약용하고 있어 정작 무료 주차가 필요한 장애인 운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어 불가피 하게 장기 무료 주차 시스템을 개정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 장기 무료 주차 시스템이 도입된 1993년에는 장애인 차량이 많지 않았지만 지금은 많아져 정책을 손봐야 할 때”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16일 의회에서 이 안을 뒤집었다. 

타일러 브라운 의원은 “개정안 추진이 좀 성급했다. 의회가 이 문제에 대해 국민들로부터 많은 피드백을 받았으며, 장애인 장기무료주차 폐기안을 추진하지 않기로 한 결정은 옳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나나이모 레너드 크롱 시장은 “의회의 뜻을 존중하며 개정안 폐지에 동의 한다”고 언급했다.

Copyrights ⓒ 빅토리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