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서 총기난사 1명 사망

맥도날드서 총기난사 1명 사망

CBC 제공

갱단 관련 총격 추정…다른 피해 없어

랭리 앨더그로브 지역의 한 맥도날드 매장 앞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한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RCMP에 따르면 지난 10일 저녁 8시경 랭리 타운십 글로스터 공업단지 인근 한 맥도날드 매장 출입문 앞에서 갱단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30대 남성이 그자리에서 사망했다.

당시 매장에 있었다는 한 목격자는 “총성이 최소 12번은 울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경찰측은 “사건 당시 매장에는 가족단위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으나 사망한 남성 외 별다른 피해자가 없는걸로 봐서 특정 인물을 겨냥한 ‘타겟 슈팅’으로 추정”한다며 “피해자는 경찰에 잘 알려진 인물로 갱단 활동과 관련이 있는 인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의 신원이 확인됐지만 피해자 가족이 외국에 나가있어 사망 통보를 받지 못해 이름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남자가 정확히 어디에 살고 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로워 메인랜드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사고 발생 약 30분 후 아보츠포드 몬테시나 애비뉴의 27900블록 근방에서 검은색 SUV 차량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불에 탄 차량이 이번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법의학적 분석을 위해 차량을 수거해 갔다.

수사팀은 범인 제보와 함께 SUV 차량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1-877-551-4448로 전화하거나 ihitinfo@rcmp-grc.gc.ca.으로 이메일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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