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신축 건설 경기 ‘추춤’

빅토리아 신축 건설 경기 ‘추춤’

pixabay

총 건설 투자는 5%감소…주택 건설은 8.7% 감소

지난해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도입으로 부동산시장 열기가 갈수록 냉각되고 있는 가운데 광역 빅토리아 지역 신축 건설 건수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이 지역 건설에 대한 총 투자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 감소했다. 광역 빅토리아 지역의 모든 건축에 9억3000만 달러 이상이 투자되었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6700만 달러 감소한 것이다.

주택건설 투자액만 따져보면 지난해 7억7000만 달러에서 올해 7억3300만 달러로 감소했고, 비주거 건설에 대한 투자는 2억 700만 달러에서 1억 9800만 달러로 떨어졌다. 

빅토리아건설협회 케이시 엣지 전무는 “새 모기지 정책과 빈집세 등 정부에 부동산 과열 방지 정책이 기존 주택 경기 뿐만 아니라 신축 건설 분야에도 확실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건설 경기 침체는 정부가 정책을 바꾸지 않는 한 계속될것”이라고 말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 6월말까지 광역빅토리아 지역엔 총 1,614채의 새로운 주택이 신축되었거나 건축을 시작했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8.7% 감소한 것이다.

Copyrights ⓒ 빅토리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