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우드 의회, 빅토리아 다운타운 운행 페리 승인

콜우드 의회, 빅토리아 다운타운 운행 페리 승인

도입까지 3년 걸릴 듯…하루 1천대 차량 줄이는 효과

콜우드 의회는 콜우드 로열 베이(Royal Bay)에서 빅토리아 다운타운을 오가는 승객 전용 페리 제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롭 마틴 콜우드 시장은 “콜우드 로얄비치에서 빅토리아 다운타운으로 가는 페리가 운행될 경우  하루 1천 대의 자동차를 줄이는 효과를 가져와 교통체증이 개선되고, 연간 100만 명의 승객을 태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페리가 개통되면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 제공은 물론, 로얄비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지역 관광 산업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마틴 시장은 의회 승인 다음 단계로 페리 운영의 타당성 조사를 위해 100만 달러에 달하는 지방 정부의 자금 지원을 기다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금은 2020년 겨울에 집행될 예정이다.

콜우드와 빅토리아 다운타운 간 페리 운항 안건은 현재 진행 중인 사우스 아일랜드 교통계획(South Island Transportation Plan)의 일환으로, 이 계획은 밴쿠버 아일랜드 중남부(던컨 이남) 지역 승객들을 더 효율적으로 이동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우스 아일랜드 교통계획에 따라 4월부터 통근 열차를 포함해 지역 교통 타당성 조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 조사는 내년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콜우드-빅토리아 여객선이 최종 승인되더라도 콜우드 쪽에 방파제를 새로 만들어야 하고 선박의 주문과 인도 대기 때문에 페리가 운영되기까지는 적어도 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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