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6월 실업률 0.4%P 상승

빅토리아 6월 실업률 0.4%P 상승

전국 실업률은 0.1%P 상승 …구직자 증가가 원인

최근까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던 실업률이 6월에 살짝 올랐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6월 노동시장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실업률이 전달에 비해 0.1% 포인트 오른 5.5%를 기록했다.  빅토리아는 전달 보다 0.4% 포인트가 오른 4%를 기록했다.

BC주 전체를 보면 5월 4.3%에 비해 0.2% 포인트가 오른 4.5%를 기록했다. 이같은 실업률 증가 이유는 구직자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연방통계청은 분석했다.

하지만 빅토리아의 실업률은 BC주 다른 도시에 비하면 여전히 낮은 수치다. 6월 밴쿠버와 캘로나는 4.4%로 같았고,  아보츠포드-미션 지역은 5.4%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국 전체 고용 인구 수는 2분기에만 13만 2000명이 늘었다. 1년전과 비교하면 2.3% 늘어난 42만 1000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은 것. 반면 자영업자 수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빅토리아의 노동참여율은 전달 62.5%에서 63.2%로 올랐지만, BC주 전체를 보면 총 노동인력이 269만 6100으로 전체 인구 대비 노동참여율은 전달에 비해 0.1% 하락한 65.9%를 기록했다.

BC주 전체 취업자수는 전달에 비해 3700명이 줄어든 257만 4700명을 기록하며 고용률이 0.1% 하락했지만,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4% 증가한 수치이다. 

실업자 수는 전달 11만 6600명에 비해 4800명이 증가했다. 하지만 이 수치도 작년 실업률에 비해서는 0.7% 포인트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5세 이상은 일자리가 2만2000개 늘어난 반면 핵심 노동층인 25세~54세의 일자리는 1만8000개 줄었다. 이들 핵심 노동층의 실업률은 매년 조금씩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발표에 대해 BC주 브루스 랠스톤 노동부 장관은 “BC주는 지난 23개월 동안 연속해서 실업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해 왔다”며 “실업율이 반등한 이유는 산림 관련 사업에서 구조조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6월 통계중 실업률이 가장 낮은 도시는 퀘벡으로 2.4% 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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