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 버린 운전자 $575 벌금 받아

담배꽁초 버린 운전자 $575 벌금 받아

차창 밖으로 피우던 담배 꽁초를 버린 운전자가 뜨거운 벌금 딱지 맛을 보았다.

빅토리아 경찰서장 델 마낙은 지난 8일 빅토리아 북쪽 사니치에 속한 17번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앞서 달리던 운전자가 담배 꽁초를 버리자 차를 세웠다.

운전자는 도로 교통법이 아닌 산불방지법(Wildfire Act)에 적용을 받아 575달러의 티켓을 받았다.

마낙 서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 사건을 언급하며 ‘불붙은 담배 꽁초를 차창 밖으로 던지지 말아야 하는 575가지 이유’라고 트윗을 날려 많은 트위터의 ‘좋아요’를 받았다. 

BC Wildfire Service에 따르면, 이 지방에서 발생한 산불의 평균 40%는 담배꽁초 투척 등 사람들의 부주의로 발생한다고 밝혔다. 본인의 부주의로 산불을 낼 경우 법정에서 산불 진화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을 지불하라는 명령이 내려질 수 있다. 

마낙 서장은 이번 뿐만 아니라 종종 트위터를 통해 속도 위반이나 쓰레기 투척 등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촉구 하고 있다.

마낙 서장의 트위터 계정은 https://twitter.com/ChiefManak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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