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대학생들 “최고의 직장은 구글”

캐나다 대학생들 “최고의 직장은 구글”

캐나다 기업 인기 없어…IT 학과, 톱10 기업 중 단 2곳

캐나다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최고의 기업은 구글로 나타났다. 구글은 비즈니스와 공학/IT 계열 학생들에게 1위,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에게도 3위에 꼽혀 ‘꿈의 직장’ 자리를 지켰다.   

기업 브랜드 조사 업체 유니버섬 글로벌(Universum Global)은 최근 각 대학 채용부서와 함께 국내 162개 대학 2만676명을 대상으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조사를 실시했다. 온라인으로 실시된 조사는 비즈니스, 공학/IT, 자연과학, 인문/예술/교육/사회과학, 법학, 보건 및 의학 등 6개 학부로 나누어 각 학부별로 톱 100 기업 리스트를 작성했다. 학생들은 또 원하는 직업과 기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들의 순위를 매겼다.

지난 달 29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학/ IT 전공 학생들은 구글, 테슬라, 애플 그리고 비즈니스 전공 학생들은 구글, 애플, 아마존을 각각 최고의 직장 1위~3위로 꼽았다. 인문/교육/사회과학 학생들 사이에서는 UN(United Nations)이 최고 직장으로 꼽혔다.

특히 공학/ IT 전공 대학생들이 원하는 직장 톱10중 캐나다 기업으로는 Canadian Space Agency와 Bombardier 두 곳만 포함돼, 이 분야 캐나다 기업들의 인기가 외국 기업들 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버섬 제이슨 킵스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캠퍼스 취업 박람회 등의 행사를 통해 기업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한다”며 ”그러나 이미 다양하고 포용적인 환경 속에서 성장한 Y(밀레니얼)세대와 Z세대들에게 이는 기본적인 사항으로 취급된다”고 말했다. 캡스 대표은 그보다는 지난 3년 동안 미래의 소득과 안정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해 왔다고  지적했다.

올해 조사에서 기업에게 바라는 10대 요소의 순위를 묻는 조사에서도 미래의 비전이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다양성과 포용성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국내 은행은 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 전공 학생들이 원하는 기업 순위에서 TD 뱅크와 로열뱅크는 각각 2018년의 8위,  9위에서5위와 8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3개 학부별 최고 직장 톱10은 다음과 같다.

Ranking Business Engineering/
IT
Arts/Education/
Social Science
1 Google Google United Nations
2 Apple Tesla Canadian Department of Justice
3 Amazon Apple Canadian Security Intelligence Service
4 Deloitte Microsoft Google
5 Toronto Dominion Bank Amazon Hospital for Sick Children
6 Tesla Canadian Space Agency Global Affairs Canada
7 Air Canada Facebook Health Canada
8 Royal Bank of Canada Boeing Employment and Social Development Canada
9 Ernst & Young Bombardier Apple
10 Microsoft IBM Canada Border Services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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