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800만 번째 유람선 승객 맞아

빅토리아, 800만 번째 유람선 승객 맞아

올시즌 260척-70만 승객 방문…2021년 천만 명 돌파

지난 17일 빅토리아 유람선 선착장이 있는 오그든 포인트가 개장 이래 800만 번째 승객을 맞았다.

행운의 주인공은 미 플로리다주 출신 메건 로렌손 씨. 막 결혼한 로렌손 씨는 신랑 브렌트 펫커스 씨와 함께 노르웨이지언 조이호를 타고 알라스카로 허니문을 가는 도중에 빅토리아에 들렀다.

광역빅토리아항만국(GVHA)은 이들 부부에게 환영 꽃다발과 함께 발자전거 시내투어권, 엠프레스호텔 에프터눈 티, 부차트가든 코치투어권 등을 기념 선물로 제공했다.

항만국의 린시 곤트 유람선개발담당 이사는 “매 100만 번째 승객은 모든 항구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면서 “올 시즌 초반에 800만 번째 승객을 맞게 돼 기쁘기 그지 없다”며 이들을 환영했다.

캐나다에서 가장 바쁜 유람선 터미널인 오그든 포인트에는 올 시즌 중 260척 이상의 유람선과 70만 명이 넘는 승객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항만국은 2021년 1,000만 번째 승객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르웨이지언 블리스호의 자매 선박인 노르웨이지언 조이호는 길이 333미터에 총 3,883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유람선으로, 2층으로 된 고-카트 경기트랙과 옥외 에이저 텍, 갤럭시 파빌리온 4D 극장, 미니골프, 수족관 등의 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노르웨이지언 조이호의 빅토리아항 취항은 올해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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