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서 잠자던 캠핑객, 일산화가스 중독 사망

텐트서 잠자던 캠핑객, 일산화가스 중독 사망

샌디 포인트 캠프 그라운드

BC주 캠핑장서…30대 여성사망, 자녀 중태

BC주의 캠핑장 텐트 안에서 잠자던 가족이 일산화가스에 중독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캠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BC주 RCMP에 따르면, 18일 오전 새몬암(Salmon Arm)에 있는 사설 캠핑장 샌디 포인트 캠프 그라운드에서 30대 여성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하고 이 여성의 자녀는 병원에 실려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텐트안에서 냄비와 나무 재를 발견했으며, 이들이 밤새 난방을 위해 텐트안에서 스토브에 냄비를 올려놓고 자다가 일산화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구급요원들이 도착했을 때 여성은 이미 사망한 후였으며 중태에 빠진 여성의 자녀는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다른 캠핑객들은 모두 안전하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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