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민 술값 지출 전국 2위

BC주민 술값 지출 전국 2위

맥주 가장 인기…BC-퀘벡주는 와인 선호

BC주민들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돈을 술값으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이 10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성인들은 2016-17년 술값으로 1인당 평균 775달러를 소비했으며, BC주민들은 864달러를 썼다. 전국에서 술값에 가장 많은 돈을 쓴 주는 뉴펀들랜드주로 그 금액이 1인당 평균 1,056달러에 달했다. 반면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 주민들은 630달러를 소비해 가장 적었다.

3개 준주까지 포함하면, 유콘주에서는 성인1인당 평균 1,261달러를 술값으로 썼으며 노스웨스트 준주는 1,600달러 이상을 소비해 전국에서 그 금액이 가장 컸다. 누나붓은 이 지역의 독특한 사회적, 지리적 특성, 주류 판매 규정 등의 영향 탓으로 231달러에 불과했다. 또 이 지역 수도인 이콸루잇에 2017년 9월 처음 리커스토어가 문을 열어, 이번 보고서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전국적으로 캐나다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술은 맥주로 밝혀졌다. 그러나 BC주민과 퀘벡주민들은 예외적으로 맥주보다 와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와인 중에서는 PEI를 제외한 전국에서 화이트 와인보다 레드 와인 선호도가 더 높았다.

이외에 전국 사이더(사과주 등 과일주) 의 70%가 BC주와 온타리오주에서 판매됐으며, 뉴펀들랜드주에서는 판매된 독주(spirits)의 약 절반이 럼주로 조사돼, 이 지역 럼주 인기가 특히 높았다.  

각 주 정부가 2016-2017년 주류 통제와 판매로 벌어들인 돈은 성인 1인당 평균 411달러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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