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가스부문 일자리 올해 23% 줄듯

원유-가스부문 일자리 올해 23% 줄듯

불황의 늪을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캐나다의 원유-가스부문 일자리가 올해에도 1만2,000개 이상 줄어들 것이라는 새로운 보고서가 나왔다.

PetroLMI가 최근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원유-가스 부문 일자리는 지난 2014년 22만6,500개에서 올 연말에는 17만3,300명으로 23% 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상품 가격하락과 투자 감소,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맞물린 결과”라고 그 이유를 설명하고 “이 부문 종사자들에게 올해는 실직 위험이 가장 높은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이어 “일자리 대부분이 알버타주에서 사라지고 BC주의 타격은 그리 크지 않은 것”이라면서 “수출이 늘지 않는한 캐나다 오일-가스 부문 일자리에 대한 어두운 전망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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