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구스, 올 안에 매장 6개 추가

캐나다구스, 올 안에 매장 6개 추가

캐나다의 고급 아웃도어 브랜드 캐나다구스(Canada Goose)가 올해 공격적으로 매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10일 발표했다.

현재 11개 매장을 운영 중인 캐나다구스는 올 연말까지 토론토와 에드먼튼, 밴프 등 국내 3개소와 미국 미네소타,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 등지에 6개의 새로운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총 17개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미네소타와 파리, 밀라노점에는 구매자들이 추위 속에서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소위 ‘콜드룸(Cold Room)’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의 데니 라이스 CEO는 “소매업종에서 성공하려면 단순히 상품을 팔기만 해서는 안 된다”며 “콜드룸은 손님들이 완벽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유럽과 미국시장으로 확장함으로써 고객들로 하여금 우리 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제품 뒤에 숨어 있는 이야기들을 발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캐나다구스는 1957년 폴란드계 유태인 이민자 샘 틱(Sam Tick)이 메트로 스포츠 웨어라는 회사로 출발, 1985년 회사이름을 스노우구스로 변경했다. 이후 1990년대 초 유럽시장 진출에 즈음하여 이름을 캐나다구스로 다시 변경, 오늘에 이르고 있다.

캐나다구스는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 캘거리 등 국내 매장 외에 뉴욕, 시카고, 보스턴, 도꾜, 런던 등 해외에도 직영매장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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