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장 작성하세요”…자녀 둔 부모 ‘필수’

“유언장 작성하세요”…자녀 둔 부모 ‘필수’

<이미지©BC주정부>

BC주 유언장 작성주간(Make a Will Week)을 맞아 데이비드 이비 법무장관은 주민들, 특히 자녀가 있는 부모들은 반드시 유언장을 미리 작성해두라고 권유했다.

이비 장관은 최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말하고 “유언장이 없을 경우 망자의 유산은 본인의 의사와 관계 없이 법이 정한 바대로 분배된다”면서 “누가 자녀를 양육할 것인지 등 중요한 문제에 대해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남은 사람들이 지루하고도 값비싼 소송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다”며 유언장 작성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유언장은 패키지로 마련된 소정양식(kit)을 이용해 작성이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써는 변호사나 공증인이 필요하다고 이비 장관은 덧붙였다. 양식은 www.lawdepot.ca 등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BC공증인협회 통계에 따르면 18세 미만 자녀를 둔 BC 부모의 66%가 유언장이 없으며, 18~34세 젊은 층의 경우 유언장 미작성 비율이 77%에 이른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는 2019년 BC주 유언장 작성주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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