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40건 거래…1년 전 수준 육박

3월 640건 거래…1년 전 수준 육박

광역빅토리아, 리스팅 37.9% 증가 속 집값은 2.8% 하락

지난 달 광역빅토리아에서는 총 640건의 부동산 거래가 있었다고 1일 빅토리아부동산협회(VREB)가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의 688건보다는 7% 적지만 올 2월보다는 52%나 크게 늘어난 수치다.

셰릴 우들리 회장은 “3월까지도 빅토리아 주택시장은 여전히 정체된 상태”라며 “고객들은 아직도 바뀐 모기지 룰에 적응해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스팅 수가 최근 10년 평균치 3,403건에 비하면 여전히 적은 수준이지만 매월 새로운 매물이 늘고 있는 것은 좋은 뉴스”라고 덧붙였다.

3월말 현재 MLS에 등록된 리스팅 수는 모두 2,435건으로, 2월 대비 14.3%, 전년 3월의 1,766건보다는 37.9% 많았다.

3월 중 빅토리아 중심지역의 단독주택 표준가격은 $843,600을 기록, 1년전의 $867,900에 비해 2.8% 떨어졌다. 이는 2월의 $845,900에 비해서도 0.27% 낮은 수준이다.

단독주택 표준가격이 떨어진 것과는 달리 광역빅토리아의 콘도 표준가격은 $506,500으로 2월의 $502,800보다 약간 높았고, 1년 전의 $501,500에 비해서도 1% 올랐다.

우들리 회장은 “스트레스 테스트가 잠재적 구매자들의 구매력을 감소시키면서 낮은 가격대 매물에는 경쟁이 일고 있다”며 “시장이 정점에 달했던 2016년보다는 못하지만 일부 낮은 가격대 매물에 대해서는 멀티 오퍼 경쟁이 일기도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s ⓒ 빅토리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