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화나 싣고 가던 운전자 벌금 230달러

마리화나 싣고 가던 운전자 벌금 230달러

자동차에 밀봉하지 않은 마리화나를 싣고 운전하던 남성이 벌금 230달러를 물게 됐다.

경찰은 지난 달 27일 웨스트 쇼어 하이웨이 14번 인근 도로에서 교통규칙을 위반한 운전자를 적발했다. 경찰은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소지하지 않은데다가 차량 안에서 강한 마리화나 냄새가 진동해 차 안을 살펴 본 뒤 조수석 위의 플라스틱백 안에 23mg의 마리화나가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마리화나는 현장에서 압수됐으며 운전자는 벌금과 운전면허 무소지에 대해 경고를 받았다.

지난 해 발효된 캐나다 대마초 관리법에 따르면, 운전자는 오리지널 패키지 상태로 밀봉된 경우에만 마리화나를 차안에 두고 운전할 수 있다. 만일 포장이 오픈된 상태라면 운전 중에는 운전자나 동승자가 닿을 수 없는 곳에 두어야 한다.

경찰은 “마리화나를 차량에 두고 운전하려면 가장 안전한 장소는 트렁크이지 앞 좌석이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알코올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차 안에서 운전자나 승객이 닿는 곳에 오픈한 술병을 두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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