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에어백 위험으로 두 번째 리콜

혼다, 에어백 위험으로 두 번째 리콜

캐나다 8만4,000대, 2001~2010년 형 대상

혼다가 에어백 인플레이터의 위험으로 인해 캐나다와 미국에서 판매된 약 100만 대의 오래된 차량을 대상으로 또 다시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리콜은 혼다의 가장 인기 높은 기종들을 대상으로 하는 두 번째 리콜로, 대상은 2001~2010년 형 차량이다.

캐나다에서는 8만4,000여대가 포함되며 미국은 보통 캐나다의 10배가 넘기 때문에 리콜 대상은 1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콜 대상 브랜드는 Accord (2001 ~2007), CR-V(2002~2006), Civic(2001~2005), Element(2003~2010), Odyssey(2002~2004), Pilot(2003~2008), Ridgeline 2006 등과 Acura MDX(2003~2006), EL(2001~2005), TL(2002~2003) CL (2003) 등.

캐나다 교통부는 이전 리콜 대상 차량 및 충돌사고로 인한 에어백 교체 차량 등이 이번 리콜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타카타(Takata)사가 에어백을 부풀리는데 사용한 화학물질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질되면서 과도한 압력으로 폭발, 부품 파편이 탑승자에게 부상을 입힐 수 있는 위험 가능성에 따른 것이다. 이 결함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최소한 23명이 사망했고 수 백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포드, 토요타 등 총 700만대에 달하는 타카타 에어백의 연쇄적인 최대규모 리콜이 계획 또는 실시 중이다.

해당 차량 소유주들은 에어백 인플레이터 교체를 위한 통보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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