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도로변 주차 ‘유료화’…5월부터

일요일 도로변 주차 ‘유료화’…5월부터

빅토리아시가 오는 5월1일부터 일요일 도로변 주차를 유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다만 시영 공용주차장은 현재처럼 일요일에는 무료주차제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리사 헬프스 시장은 “다운타운 업소 종업원들이 도로변 주차공간을 점령함에 따라 막상 고객들은 평일보다 차를 세우기가 더 어렵다는 불평이 많다”며 “가게 종업원들이나 교회 가는 사람들은 (일요일에 무료 개방되는)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운타운비즈니스협회(DVBA) 소속 업소들도 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이 아이디어를 적극 지지하고 있다”면서 “여기서 얻어지는 수입은 관내 18세 이하 청소년들을 위한 버스 패스 구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측은 약 2,00여 개의 노변 미터기에서 얻어지는 추가 주차료 수입이 연간 최소 6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같은 시 방침에 대해 DVBA의 제프 브레이 집행위원장은 “시의회의 결정을 지지한다”면서 “공용주차장의일요일 무료 개방제도가 유지돼 다행이고, 또 반드시 유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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