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 전기사용량 밀레니얼의 2배

베이비부머 전기사용량 밀레니얼의 2배

BC하이드로 “큰 집과 많은 전자제품 사용 때문”

베이비 부머 세대(1946~1964년 생)의 전기 사용량이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 생)의 2배가 넘는다고 BC하이드로가 밝혔다.

BC하이드로는 1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베이비 부머들의 전기사용이 많은 것은 이들이 전통적으로 큰 집에 살면서 많은 가전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부머들의 40%가 2,000sft가 넘는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데 반해 밀레니얼들의 42%는 1,000sft 이하의 작은 집에 살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또 부머들의 수영장과 핫텁 소유 비율이 밀레니얼의 2~3배에 이르고, 와인이나 맥주 보관용 냉장고나 마루 난방 시스템(heated floor) 보유비율이 각 53%, 60%씩 더 높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부머들은 일주일 내내 저녁식사를 집에서 요리하고 케이블 TV를 시청하는 등 에너지 소비형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BC하이드로는 전했다.

보고서는 “부머들이 즐겨 이용하는 TV나 PVR, 홈시어터는 젊은이들이 스트리밍을 통해 쇼나 영화를 보는 태블릿이나 랩탑에 비해 전기소비량이 훨씬 많다”면서 “전기오븐에 비해 전자레인지나 토스터 등도 전기소비량이 25%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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