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꽃송이 세어 보세요”

“빅토리아 꽃송이 세어 보세요”

빅토리아 Flower Count 13일까지

유례없는 빅토리아의 2월 폭설과 한파로 꽁꽁 얼어붙었던 땅 속에서도 어김없이 꽃송이들이 고개를 내밀며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봄을 알리는 빅토리아의 첫 행사인 꽃송이 세기(Flower Count)가 올해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열리고 있다.

매년 3월 부차트가든과 빅토리아관광청이 실시하는 꽃송이 세기는 광역빅토리아를 구성하고 있는 13개 지자체 별로 주민이나 학생들이 꽃송이를 센 뒤 이를 등록해 경합을 벌이는 행사로, 올해로 44주년을 맞는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꽃송이를 세어 웹사이트(www.flowercount.com)에 올리거나 페이스북, 트위터, 유투브 등에 사진이나 비디오를 올리면 된다.

꽃송이 세기는 캐나다와 미국의 대부분 지역이 아직 폭설과 추위로 꽁꽁 얼어 붙은 때 꽃이 필 만큼 따뜻한 빅토리아의 기후를 다른 지역 주민들에게 자랑하는 이벤트.

작년에는 늦은 폭설과 추위에도 34억6739만4,781송이가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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