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장기이식-기증서약 사상 최대

BC주 장기이식-기증서약 사상 최대

<출처: BC Transplant 트위터 >

지난해 502건 수술…기증 등록자 135만 명 기록

지난해 BC주에서는 502건의 장기이식수술이 이루어져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최근 BC장기이식센터(BC Transplant)가 밝혔다. 콩팥 이식이 33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 중 100건은 살아 있는 사람들로부터 콩팥을 기증을 받은 경우다.

에이드리언 딕스 보건부 장관은 “장기기증이 기록적으로 많은 것은 다른 이들에게 새로운 생명이라는 위대한 선물을 준 우리 주민들의 고귀한 정신이 반영된 결과”라고 칭송했다.

올 1월1일 현재 BC주 주민 중 장기이식 받기 위해 대기 중인 환자는 모두 669명이고, BC주 주민 중 장기기증을 서약한 사람 수는 135만 명에 이른다.

BC장기이식센터는 “작년 4월 험볼트 브롱코스 버스 충돌사고로 숨진 로건 불레 씨는 여섯 명에게 새 생명을 기증한 바 있다”고 예를 들면서 주민들에게 장기기증 서약을 장려하는 한편 이를 가족들에게 확산시켜 달라고 권유했다.

장기기증 서약을 원하는 사람은 소정의 등록약식에 BC 개인보건번호(PHN), 성명, 생년월일, 주소 등을 기입하면 된다. 단,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부모나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장기는 일부 또는 전신을 기증할(whole-body donation) 수 있으며, 등록 후 생각이 바뀌면 이를 철회할 수도 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장기이식센터 웹사이트 https://register.transplant.bc.ca를 방문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Copyrights ⓒ 빅토리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