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외 영사서비스, 이렇게 달라진다

올해 해외 영사서비스, 이렇게 달라진다

3월부터 재외국민등록부, 해외이주신고서 온라인으로

◆한국 외교부는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계획으로 통합전자행정시스템(G4K; Government for overseas Koreans) 구축을 추진해 온 결과 올해 3월부터는 새로 구축된 영사민원 포탈을 통해 해외 체류 한국국민이 재외공관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재외국민등록부 등본, 해외이주신고 확인서를 신청-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앞으로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즉시 한국 민원포털 서비스와 동일하게 재외국민등록부 등본과 해외이주신고 확인서 인쇄가 가능해 진다. 또 기존에 재외공관을 방문해 서비스를 받을 경우 지불했던 서류 발급 수수료가 온라인 발급 형태로 전환됨에 따라 수수료 전액이 면제된다.

이외에 △ 재외공관 민원 처리 진행현황에 대한 알림서비스, △ 기본증명서 등 주요 행정문서에 대해 8개 국어로 번역된 민원서식 제공, △국가별 재외국민 맞춤형 민원 처리 정보 안내 등 해외 민원서비스 정보를 새로 구축된 영사민원 포탈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2018년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재외공관 공증발급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4월부터는 주일본대사관 및 주LA총영사관이 공증한 금융위임장을 한국의 은행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시행 재외공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재외공관이 발급한 공증 위임장의 진위여부에 대해 민원인-은행-재외공관 등 관계자간 복잡한 확인절차를 단순화하고 안전한 금융활동을 위한 인프라 마련하게 된다.

◆외교부는 또 해외체류 한국 국민에 대한 24시간 양질의 재외국민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시행중인 6개 언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영사콜센터 통역서비스에 내년부터는 베트남어를 추가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해당지역 서비스 언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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