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실업률 3.6%…전국 세 번째로 낮아

빅 실업률 3.6%…전국 세 번째로 낮아

광역빅토리아 실업률이 3.6%로 새해를 시작했다고 4일 연방통계청이 밝혔다. 이는 온타리오주 구엘프의 2.3%, BC주 켈로우나의 3.3%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노동문제 분석가 빈센트 퍼라로 씨는 “빅토리아의 12월 근로인구는 총 192,900명으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100명이 줄었으나, 이는 통계학적으로는 별 의미가 없는 것으로 봐도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일자리에서는 전년 대비 큰 변화를 보였다. 교육서비스 업종 2,000명, 도소매 업종 2,400명, 의료 및 건설 업종에서 약 1,600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

반면 금융, 임대 및 부동산업종에서는 1년 사이 3,700명이 줄었고, 숙박 및 식품 서비스 부문에서는 2,400명, 과학 및 기술 서비스 분야에서도 2,100명이 줄었다.

한편 BC주에서는 지난 1년 사이 4만3,700개의 일자리가 늘어 4.4%의 실업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최저치다.

지난달 전국 실업률 또한 43년 이래 가장 낮은 5.6%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9,3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추가되면서 가능했다.

다만 이 같은 고용시장 호조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 전국 근로자들의 시간 당 급여는 1.49% 오르는데 그쳤다. 이는 11월의 1.46%보다는 약간 높은 수준이비만 작년 최고점인 5월의 3.9%에는 훨씬 미치지 못한 수준이다.

곽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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