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추정인구 500만 명 돌파

BC주 추정인구 500만 명 돌파

해외 이주자-유학생이 주요 증가요인 

BC주 (추정)인구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연방통계청이 밝혔다. BC주 인구는 지난 7월1일 499만 명을 기록한 뒤 3개월 사이 2만6,000명이 늘면서 10월1일 현재 501만6,000명을 기록했다.

BC주 인구증가에 대해 한 이민 컨설턴트는 “다른 주에서 공부를 마치고 BC주로 이주하는 유학생들이 늘고 있다”며 “이는 다른 주에 비해 BC주 경제가 활발해 일자리가 많고 주정부의 영주권 프로그램도 유리해 영주권 취득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10월1일 기준 캐나다 총 인구는 3,724만 2,571명. 이는 지난 7월1일 기준보다 18만 3,715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 같은 인구 증가는 1971년 현재의 인구 통계 시스템이 도입된 이래 가장 빠른 분기 당 인구증가 기록이다.

이렇게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이유는 캐나다의 이민정책과 난민수용 등 새로 유입되는 국제이주자들 때문이다. 3분기에만 총 14만 6,531명이 캐나다로 이주 했으며, 이들 중 8만 2,316명이 영주권을 취득했고, 나머지 7만 9,417명은 학생비자나 취업비자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3분기 중 인구 자연증가는 출생 10만 3,199명, 사망 6만 6,015명으로 3만 7,184명을 기록됐다.

한편 미국을 제외한 주요 인구 유입국 순위에서 한국은 7위를 기록했다. 영국과 중국이 1, 2위를 차지했고, 프랑스, 멕시코,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곽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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