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일하기 최악의 도시 중 하나

빅토리아, 일하기 최악의 도시 중 하나

35세 젊은 가장 가계소득 전국에서 가장 낮아

빅토리아시가 BC주에서 일하기에 최악의 도시 중 하나로 조사됐다.

경제지 BC Business가 최근 실시한 2019년 BC주의 가장 일하기 좋은 도시(Best Cities for Work in B.C) 조사 결과 빅토리아는 46개 도시 중 36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올해로 5년 째 실시된 이 조사에서는 가계소득, 5년간 소득증가, 주거비와 여가비 지출, 5년간 인구증가와 실업률 그리고 출퇴근 시간, 주 부동산 가치 등의 요인을 조사했다.

지난 해 조사에서 빅토리아는 7위였으나 올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35세 이하 거주자의 평균 소득에서 최저를 기록하면서 순위가 뚝 떨어졌다. 또 올해 조사방식의 변화로 인해 빅토리아시가 수도권에서 별도로 구분되면서 소득이 높은 오크베이 등의 지역이 빠진 것도 순위가 나빠진 이유로 꼽힌다.

가장 일하기 좋은 도시 1위는 스쿼미시로 지난 3년간 두 번이나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는 휘슬러와 노스 밴쿠버에 근접한 위치, 소득 증가, 여가비 지출, 그리고 인구 유입 등의 요인 덕분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은 또 BC주에서 주택건설이 가장 활발한 지역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이어 휘슬러, 노스 밴쿠버(District of North Vancouver), 랭리(Township of Langley), 켈로나 순.

조사 대상 46 개 도시 중 꼴찌는 밴쿠버 아일랜드의 내륙도시 포트 알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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