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교육수준 OECD 평균 크게 웃돌아

캐나다 교육수준 OECD 평균 크게 웃돌아

캐나다인 셋 중 둘은 대졸, 교사 임금 세계 최고 수준

캐나다인의 교육 수준이 다른 선진국보다 높고, 교사들의 임금도 세계 최상위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캐나다 교육지표에 따르면, 2017년 25세~64세 사이의 캐나다인 68%가 고등학교 졸업 후 중등교육 이후(post-secondary)의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위 종류는 컬리지와 직업교육 수료가 37%이고, 학사, 석사, 박사 또는 이와 동등한 학위를 받은 사람이 31%였다. 이 수치는 세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6개 회원국 평균 44%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또 최소한 고등학교를 마친 캐나다인이 전체의 91%에 달해 OECD 회원국 평균 79% 보다 훨씬 높았고, 체코(94%)와 폴란드(92%)에 이어 미국과 함께 3위로 조사됐다.

각 주별로도 누바붓주를 제외한 모든 주들이 OECD 평균을 웃돌았다. 캐나다인의 대졸 이상 학력은 여성(70%)이 남성(65%) 보다 높았다.

한편 교사들의 급여 수준은 캐나다의 15년 경력 풀타임 교사 연봉이 미화 6만5,474달러로 OECD 회원국들 중 룩셈부르크(U$109,734), 독일(U$76,838), 네덜란드(U$72,778)에 이어 네 번째로 높았다. 캐나다 교사들의 수업시간은 2016/17학년도 기준 798시간으로 OCED 평균784시간보다 약간 많았다.

또한 캐나다의 경우 2015/2016학년도 기준 전 교육기관에 대한 예산지출이 국내총생산(GDP)의 5.9%(초중고 3.4%, 대학 2.4%)를 차지해 OCED 평균 5.1% 보다 높았다.

지출에 대비한 캐나다의 교육 성과 또한 알찼다. 2016년 국제학생평가프로그램(PISA)에서 캐나다는 싱가포르, 홍콩, 일본, 마카오, 에스토니아에 이어 세계 6위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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