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에도 X자형 횡단보도 생긴다

빅토리아에도 X자형 횡단보도 생긴다

다운타운 Wharf – Humboldt – Government St 교차로에

빅토리아 다운타운에서도 X자형 횡단보도(pedestrian scramble)를 볼 수 있게 됐다.

X자형 횡단보도는 보행자가 양방향으로 횡단하거나 교차로 중심을 지나 대각선으로 도로를 건널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도다.

빅토리아시는 현재 건설 중인 다운타운 도로의 일부인 Wharf St와 Humboldt St 그리고Government St 교차로에 이 횡단보도가 설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일단 Wharf와 Humboldt St 사이를 연결하는 도로 공사가 완료되면 Wharf St에서 Humboldt St로 좌회전이 가능하게 되며 Humboldt와 Douglas의 5코너 교차로도 개선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Wharf 와 Humboldt St 연결도로의 지하 부분은 이미 건설이 시작됐으며 도로 표면 작업은 내년 초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 보도는 ‘X 횡단(X Crossing)’, ‘대각선 횡단(diagonal crossing)’ 그리고 1950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밴쿠버에 이 횡단보도를 건설한 미국 교통 엔지니어 헨리 반스의 이름을 따서 ‘반스 댄스(Barnes Dance)’라 불리기도 한다. 토론토와 뉴욕, 런던 그리고 뉴질랜드 오클랜드에도 이 보도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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