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콘도분양가 1천만 달러 돌파

빅토리아 콘도분양가 1천만 달러 돌파

<이미지©customhouse.ca>

다운타운 펜트하우스 1,079만 달러에 팔려…사상 최고가

빅토리아 다운타운의 한 펜트하우스가 이 지역 콘도 사상 최고가인 1,079만 달러에 사전 분양됐다고 타임스콜로니스트가 보도했다.

Government St@Wharf St 소재 구 커스텀하우스 빌딩을 헐고 그 자리에 신축 중인 럭셔리 콘도 빌딩은 2020년 여름 입주 예정이며, 7층 4,422sft 크기의 펜트하우스 매입자는 캐나다인 커플이라고만 알려져 있다. 이에 앞서 그 아래 층인 소위 서브 펜트하우스 역시 지난해 일찌감치 캐나다 동부의 한 커플에게 700만 달러에 사전 분양된 바 있다.

이 빌딩은 빅토리아 다운타운의 최중심부인 가번먼트 스트릿 입구에 자리잡고 있어 이너하버와 주의사당, 엠프레스호텔 등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을 자랑한다.

개발업자 스탠 시포스 씨는 “고급 레스토랑이 입주하게 될 1층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에 들어설 콘도 57유닛 중 48유닛이 분양된 상태이며, 분양가격은 150~350만 달러”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마케팅 담당 크레익 엔더슨 씨는 현재까지 계약을 마친 사람들은 모두 자신들이 직접 입주해 살기 위해 구입한 실수요자들이라고 전했다.
이전까지 빅토리아에서 거래된 가장 비싼 콘도는 지난 2014년 빅토리아가 낳은 음악인 데이비드 포스터가 매각한 쇼울 포인트 콘도 펜트하우스로, 당시 거래가격은 500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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