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수신요금 크게 올라

넷플릭스 수신요금 크게 올라

플랜에 따라 11~27%씩 인상

미국에 본사를 둔 비디오 스트리밍회사 넷플릭스(Netflix)가 사상 가장 큰 폭의 수신요금 인상을 발표했다.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영화와 TV쇼 등을 제공하고 있는 미디어 서비스기업 넷플릭스의 캐나다 시청자들에 대한 요금인상 내용을 보면 우선 기기 한 대만 시청할 수 있는 소위 기본플랜 요금은 월 8.99달러에서 9.99달러로 1달러 올랐다. 동시에 두 대의 기기 사용이 가능한 표준 플랜(standard plan)요금은 10.99달러에서 13.99달러로 3달러, 동시에 4대의 기기 이용이 가능하고 HD와 울트라 HD비디오 시청이 가능한 프리미엄 플랜 요금 역시 13.99달러에서 16.99달러로 3달러 인상됐다.

넷플릭스의 이번 요금 인상은 1년 반전 각 플랜에 대해 각 1달러씩 올린 데 이어 단행된 것으로 사상 최대의 인상폭이다.

한편 캐나다의 벨미디어가 최신 개봉된 헐리우드 영화와 HBO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크레이브(Crave) 스트리밍 서비스를 월 20달러에 제공한다고 발표한 바 있고, 디즈니채널도 캐나다 시장 진출을 예고하고 있어 이들과 기존의 넷플릭스 간에 시장지분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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