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스키장 콘도 가격 급등

BC주 스키장 콘도 가격 급등

단기임대수익 노린 투자자-은퇴자들 몰려

겨울 관광 붐을 타고 지난 1년 사이 BC주 일부 겨울 휴양지 콘도 가격이 크게 올랐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최근 발표된 로열르페이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 사이 휘슬러와 넬슨 등 스키 리조트에 은퇴자와 투자자들이 몰려들면서 이 지역 집값이 콘도를 중심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는 것.

BC주의 대표적인 스키 리조트 휘슬러의 경우 콘도 중앙값이 65만 달러를 기록, 지난 1년 사이 26.5% 상승했고 단독주택 역시 14.5% 오른 240만 달러를 기록했다.

로열르페이지 블랙커스크의 팻 켈리 대표는 “이 지역 부동산은 대부분 BC주 주민들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고 외국인 투자자는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최근 5년 사이 스키 인구가 크게 늘면서 단기임대수입을 노린 투자자들이 콘도에 몰려들고 있으며, 내년에도 상당폭의 가격상승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넬슨의 경우에도 단독주택 중간거래가격이 평균 65만 달러에서 58만 달러로 내린 사이 콘도는 40만 달러로 8.9% 올랐다고 로열르페이지보고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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