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배달 1월까지 늦어질 수도”

“소포배달 1월까지 늦어질 수도”

<이미지©Canada Post>

캐나다포스트 안내…외국 소포는 3월 돼야

의회 입법에 따라 우편노조원들이 파업을 끝내고 직장으로 복귀했으나 그간 쌓인 우편물에다 성수기까지 겹쳐 일부 우편물 배달은 상당기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포스트는 웹사이트에 게재한 안내문에서 우편물 배달은 계속되지만 블랙 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이와 연말연시를 맞아 우편물 폭주로 배달 적체가 심화되고 있으며 일부 품목은 배달이 내년 1월까지 늦어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쌓인 서신우편물은 크리스마스 이전에 배달이 이루어지지만 특히 외국에서 보내온 소포의 경우에는 캐나다국경서비스(CBSA) 통과 등의 이유로 내년 3월까지 늦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의회 입법으로 마지못해 직장으로 돌아는 갔지만 캐나다우편노조는 집회와 시위, 비폭력 불복종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조합원들에게 고지해둔 상태다.

마이크 팰리첵 우편노조 전국의장은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일터로 돌아가라는 법은 세상에 없으며, 노동의 평화는 법이 아니라 협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따라서 상원과 하원에서 통과된 법은 위헌적이며, 머지 않아 행동을 보게 될 것”이라고 또 다른 파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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