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유학생 수 ‘쑥’…국내 학생 증가율 압도

대학 유학생 수 ‘쑥’…국내 학생 증가율 압도

중국 1위, 인도 유학생 증가율 최고

캐나다 대학에 등록하는 외국 유학생 수가 지난 20년간 계속 증가해 왔으며 최근 몇 년간 국내 학생들 보다 더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28일 발표한 캐나다 통계청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2016/17년 캐나다 공립 대학(컬리지 포함)에 등록한 학생 수는 204만 8,574 명으로 전년 대비 1.3%(+26,811) 높아졌다. 이중 유학생 수는 전체 학생의 12%인 총 244,842명으로 전년 대비 11.7% (+25,581) 늘었다. 반면 캐나다 학생 수는 지난해 보다 300명 느는데 그쳤다.

유학생들의 급증한 원인에 대해 통계청 보고서는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시행되는 프로그램과 정책들, 중등 이후 교육의 질, 그리고 학업 목적지로서 캐나다의 매력 등이 그 요인”이라고 밝혔다.

2016/17년 유학생의 출신 국가로는 중국이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인도가 9.672명으로 가장 큰 증가를 보였다.

한편 2016/17년 캐나다 대학에 등록한 전체 학생들 중 여학생이 절반을 넘는 56.2 %를 차지했으며 특히 교육 (77 %), 의학 관련 학과 (74.1 %)를 비롯한 대부분의 학과에서 남학생 보다 더 많은 수를 기록했다. 반면 건축, 엔지니어링 및 관련 기술 분야(79.5%)와 수학, 컴퓨터 및 정보 과학 분야(73%)에서는 남학생들이 대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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