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한인회 2015년 신년하례회 및 설날 떡국잔치
제 25대 빅토리아 한인회 출범식 겸 2015년 신년하례회가 지난 31일(토) 낮 12시 시내 한인성당 친교실에서 열렸다.
김헌웅 기획담당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40여 명의 시니어를 비롯 한인회 임원 가족 등 모두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배달하 필립보 한인성당 주임신부의 축도, 변영호 회장의 취임인사, 새로 출범한 한인회 임원-이사진 소개, 참가내빈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신현철 한인교회 담임목사의 감사기도에 이어 한인회 측이 마련한 떡국과 음식을 들면서 올 한 해 서로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변영호 회장은 이날 떡국잔치에 필요한 음식을 도네이션 해주신 원경순, 백영화, 박영미 씨와 행사장 정리를 도와준 한인성당 청년부 회원들, 행사음식 준비를 도와주신 강보녀, 이은영 씨, 이은호 고문 내외 및 임원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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