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베이-빅토리아 사이 페리, 현실로?

로열베이-빅토리아 사이 페리, 현실로?

로열베이<이미지©colwood.ca>

콜우드 시장, 교통체증 해소 위해 페리 제안

점점 더 심각해지는 랭포드, 콜우드 등 웨스트쇼어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에 대한 다양한 해결 방안이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로열베이-빅토리아 다운타운 간 승객전용 페리 운항 아이디어가 다시 제기됐다.

취임한 지 채 한 달도 안된 롭 마틴 콜우드 시장은 로열베이와 다운타운간의 물길이 웨스트쇼어 주민들의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이미 시험 중이라고 밝혔다.

마틴 시장은 조사 결과 두 곳 사이에 3대의 시버스(sea bus)를 운행하면 시간 당 1,000여명을 실어 나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의 체증을 상당 부분 완화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인프라를 건설할 때 처음에는 비싼 것 처럼 보이지만 50년 내에 주민들이 이 결정을 고마워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이고 “이미 북미 전역에 이와 유사한 승객전용 페리들이 운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아이디어는 몇 년간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실현되지 못했다. 그러나 마틴 시장이 이를 다시 들고 나오면서 이번에는 현실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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